오늘은 화요일. 오는 금요일까지 2개의 과제가 있는데,
각 과제당 30, 35%로 나름 꽤 비중있는 숙제다.
근데 중요한건, 이제 겨우 반의 반 정도밖에 오지 못했다는 것.... :(
지금의 컨디션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해낼 수도 있을것 같다.
아니, 최선을 다해 최대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야한다.
미루거나 도망칠 생각말고 한번 부딪혀보자.
까짓 23 피끓는 청춘인데...잠 좀 못잔다고 죽기야하겠어.
금요일만 끝나면 편지도 쓰고, 떡볶이랑 짜파게티도 해먹고
선샤인 코스트 도서관도 가고... 못했던거 다해줄테다! ;)
그 때까지만 참아야지.
힘들어하는 내 자신, 가엾어하지 말고 다그치면서 껴안아줘야지.
실패가 없이는 성공도 없고, 시도가 없이는 실패도 없으니까.
난 점점 더 나아질꺼야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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